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소속 배건율 선수가 육상 일반부 혼성 1600m 계주 금메달과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 동메달을 차지하며 두 종목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 21일 열린 혼성 1600m 계주에서는 배건율, 임지희, 김의연, 한누리, 유수민, 김주하, 최윤경, 송형근 선수가 함께 출전해 3분 24초 2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2일 열린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에서도 배건율, 이정훈, 김의연, 한누리 선수가 호흡을 맞춰 3분 09초 7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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